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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남긴 계절
우리가 함께였던 시간은 끝난 게 아니라— 어딘가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아. 같은 방향을 보며 걷던 날들, 아무 말 없이도 충분했던 순간들, 그 계절은 아직도 내 안에 머물러 있어. <우리가 만든 계절>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가 아니라,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마음에 대한 기록. 시간은 흘러도, 그때의 우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. — PPUTROLL, 우리가 만든 계절